가수 솔라. 사진제공ㅣ알비더블유

가수 솔라. 사진제공ㅣ알비더블유


솔라가 가을야구의 열기를 책임진다.

마마무 멤버 솔라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솔라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시리즈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목소리를 전하게 된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다.

솔라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돼 영광이다. 진심을 담아 양 팀에 승리의 기운을 전하겠다. 선수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솔라는 서울과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 ‘Solaris’를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가오슝,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