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용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위치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용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위치도).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용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

도시지원시설용지(수원시 이의동 1283-5)는 공급면적 3,084.3㎡로, 공급예정금액은 173억6,460만 원(3.3㎡당 약 1,800만 원)이다. 계약조건은 유이자할부 2년에 6개월 단위 분납이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용인시 상현동 1138)는 공급면적 1,008.9㎡, 공급예정금액 49억6,378만 원(3.3㎡당 약 1,600만 원)으로, 무이자할부 5년과 1년 단위 분납이 가능하며 선납할인 제도도 운영된다. 계약금은 5%이며, 3년의 거치기간이 제공된다.

주차장용지(수원시 이의동 1252-2)는 공급면적 4,706.6㎡, 공급예정금액 120억4,889만 원(3.3㎡당 약 840만 원)으로, 근생용지와 동일한 조건의 무이자할부·선납할인·거치기간 등이 적용된다.

3개 필지 모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최고가 응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분양 신청 접수 및 입찰은 오는 11월 1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는 11월 20일부터 21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