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8일 사업자 및 시공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8일 사업자 및 시공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8일 사업자 및 시공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매입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저감을 목표로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매입임대주택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논의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 공유 등이 포함됐다.

iH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병진 iH 시설관리처장은 “우수한 시공 능력을 보유한 지역 건설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으로 시민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