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기방·김하늘·고창석·비(정지훈)·버거형 박효준·이승철·윤상정·성령·서민주·김민석·김태정·송지우·김홍경 등 스타들이 함께한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열린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한 행사로,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만나 바자회’의 첫 시작부터 함께해온 배우 조인성과 김기방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특히 김기방은 바자회 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사격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또한 김하늘, 고창석이 4년째 함께하며 힘을 보탰고, 비(정지훈)와 버거형 박효준이 작년에 이어 뜻깊은 동행을 이어갔다. 여기에 올해에는 가수 이승철이 새롭게 합류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매년 바자회 현장에 함께해온 TVING ‘스터디그룹’의 윤상정은 올해도 물품 정리와 판매 등을 도우며 현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또한 TVING ‘춘화연애담’의 성령을 비롯해, 영화 ‘정보원’의 서민주, MBC ‘수사반장 1958’의 김민석,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김태정,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의 송지우, OCN ‘번외수사’의 김홍경도 봉사자로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켰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현금 후원금 전액은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로 전달,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