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폼포라 웨건’ 무료 대여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아이와 함께 숲속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에 도입된 웨건은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폼포라(POMPOLARR)’의 N2 접이식 모델이다. 최대 100kg까지 적재가 가능해 아이와 짐을 함께 실을 수 있으며, 3세부터 7세 아동이 탑승하기에 적합하다. 충격 흡수 바퀴와 부드러운 핸들링 기능으로 산책 시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자연 지형을 살린 포레스트 리솜의 숲길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행이 가능해, 아이는 웨건 위에서 단풍빛 숲을 감상하고 부모는 한결 여유로운 발걸음을 즐길 수 있다. 대여는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시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숲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계절에 가족 단위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힐링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