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토마토 어니언 파스타 소스’ 출시

사진제공ㅣ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100% 미국산 토마토와 양파의 깊은 풍미 담아내

글로벌 식품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신제품 ‘하인즈 토마토 어니언 파스타 소스(Heinz Tomato Onion Pasta Sauce)’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하인즈가 자랑하는 100% 미국산 토마토에 양파의 풍미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인즈 토마토 어니언 파스타 소스는 캘리포니아 햇살을 듬뿍 머금은 신선한 토마토를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잘 익은 양파를 듬뿍 넣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살렸으며, 각종 채소를 볶은 뒤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빠르게 저어 만드는 정통 방식으로 소스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가 꾸준히 확장해 온 ‘하인즈 파스타 소스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앞서 선보인 ‘토마토 바질 파스타 소스’,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소스’, ‘미트 칠리 파스타 소스’는 클래식한 이탈리안 스타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았으며, ‘크리미 로제 파스타 소스’, ‘고추장 로제 파스타 소스’, ‘머쉬룸 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는 트렌디한 재료의 조합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ㅣ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하인즈는 새롭게 출시된 ‘토마토 어니언’ 맛을 통해 파스타 소스 라인업을 한층 풍성하게 확장했다. 이번 제품은 양파의 단맛과 토마토의 진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홈메이드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파스타는 물론, 오므라이스 소스, 미트볼이나 라자냐 등 가정식 요리에 두루 어울려 활용 범위를 넓혔으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다.

특히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해도 완성되는 점이 장점이다. 파스타 면은 물론 라자냐, 미트볼,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간편한 홈쿡용 소스로 제격이다. 하인즈 특유의 진한 토마토 풍미 덕분에 고기 요리의 소스 베이스나 피자 토핑 소스로도 잘 어울린다. 바쁜 일상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레스토랑 퀄리티’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86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시작된 하인즈는 150년 넘게 케찹, 마요네즈,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토마토 전문가’로 자리 잡은 글로벌 브랜드다. 하인즈는 ‘좋은 원재료가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믿을 수 있는 원산지와 품질로 깊은 맛을 구현하고 있다.

하인즈 관계자는 “이번 토마토 어니언 파스타 소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하인즈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인즈는 병 재활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 쓴 병의 뚜껑에 용도를 적어 재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하며, 일상에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