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강원 방문의 해’ 맞아 관광·전통시장 상생 협력 본격화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순홍),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부(본부장 백순임)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강원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순홍),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부(본부장 백순임)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강원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방문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과 전통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