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판교 기회발전소서 AI 네트워킹 행사 개최…“근로자 협업·성장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내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더 많은 기회를 위한 오늘의 준비, 내일의 선택 with AI’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내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더 많은 기회를 위한 오늘의 준비, 내일의 선택 with AI’를 개최했다.

기회발전소는 GH와 주식회사 지랩스가 협업해 2023년 8월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글로벌비즈센터 로비층에 위치하며 개소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기회발전소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판교 기업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숫자로 돌아보는 기회발전소 2년 △‘미래 산업을 이끄는 AI’ 특강 △전문 상담가 맞춤형 상담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판교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기회발전소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창의적 특화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 서비스를 통해 제2판교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H는 향후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지역의 네트워킹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