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맥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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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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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데드라인(Deadline)’ 월드 투어 태국 첫 공연에서 맥퀸 새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무대 위 스타일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데드라인(Deadline)’ 월드 투어의 첫 무대를 런웨이처럼 물들였다. 두 사람은 태국 공연에서 각각 맥퀸(McQueen)의 2026 봄/여름 프리 컬렉션 룩을 입고 퍼포먼스 퀸다운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따.

제니는 맥퀸의 상징적 실루엣을 재해석한 커스텀 실크 시폰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컬 프린트에 크리스털 자수 장식이 더해져 화려함을 배가했으며, 여기에 랩어라운드 벨티드 재킷과 니하이 소파 부츠를 매치해 파워풀한 룩을 완성했다. 유려한 드레스 라인과 구조적인 재킷 실루엣이 어우러져 제니 특유의 카리스마가 극대화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진제공 |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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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클래식한 타탄 체크 드레스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맥퀸 2026 프리 컬렉션의 시그니처 패턴을 바탕으로 한 비대칭 컷 드레스는 전통적인 우아함에 반항적인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첼시 부츠를 매치해 록 시크 무드를 완성, 지수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핑크는 현재 <데드라인(Deadline)>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