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함은정, 웨딩 화보 공개

함은정 SNS

11월 결혼하는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7)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은정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화보 속 함은정은 여러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와 머메이드 스타일 등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이 함은정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 등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45)와 이달 중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여왕의 집’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