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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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연말 대표 독서 캠페인인 ‘2025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독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2단계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1차 본선 투표는 19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예스24 PD가 추천한 300권의 후보 도서 중 50권을 선정한다. 이어 28일까지 2차 최종 투표를 통해 ‘2025 올해의 책’ 24권이 결정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최대 1500원)과 크레마클럽 이용권이 증정된다. 또한 올해는 기존 후보에 없는 책에도 투표할 수 있는 ‘인기상’ 부문을 신설해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투표한 책 응원글 작성’, ‘크레마클럽 가입’, ‘관심 도서 담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골드바 1돈, 호텔 식사권, YES상품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예스24는 키치한 ‘올해의 책’ 기념 스티커를 제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배포하고,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독서노트를 남기면 추가 리워드도 제공한다.

김주성 예스24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독자들이 더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구조를 개편했다”며 “신설된 인기상 투표와 풍성한 혜택으로 더 많은 독자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