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가 11월 5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미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와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9년 창립된 미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한인 축제, 한미 친선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국 주류 사회와의 우호 관계를 다져왔으며, 현재 약 35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폭넓은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최재웅 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소속 한인들의 국내 진출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들의 국내 재산관리, 상속, 유류분, 유언공증 등과 관련된 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웅 변호사는 지난해 3월 회원 1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법학단체 중 하나인 (사)한국법학회의 등기이사장으로 취임해 입법정책과 사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 자문 및 건의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서울 강남구청, 충남 금산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공공행정 발전과 주민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

서울 강남·서초·수서·송파·강동·용산·서대문·구로·강서·도봉·은평·서부경찰서 등 다수의 서울 관내 경찰서와 경기 분당, 수원중부, 충남 아산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서 경찰행정 발전과 시민의 안전, 자유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내 한인 단체와의 법률 교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법률고문을 맡고 있으며, 뉴욕·애틀랜타·필라델피아·뉴욕퀸즈·로스앤젤레스북부·로스앤젤레스동부·뉴멕시코 등 여러 지역 한인회와 애틀랜타·시카고·필라델피아·유타·휴스턴 등 주요 한인상공회의소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미주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