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소셜 캡처

윤후 소셜 캡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근황을 전하며 예상치 못한 ‘스마트폰 케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윤후는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밤새고 음악 수업 가는 기분. 평화로운 저녁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후드티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거리를 걷거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손에 든 스마트폰 케이스가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케이스 완전 아저씨 스타일이에요”, “케이스 보고 터졌네”, “케이스가 헉”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후는 “예?”, “하하하”라며 웃음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 소셜 캡처

윤후 소셜 캡처

윤후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에 재학 중이다. 과거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사랑받던 귀여운 소년은 어느새 훈훈한 대학생으로 성장했다.

한편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얻었으나, 결혼 18년 만인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