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목시 페스티브 셰어링 디너 A

바 목시 페스티브 셰어링 디너 A



연말의 온도가 점점 오르고 있다. 명동의 활기를 품은 ‘목시 서울 명동’이 올겨울, 도심 속 가장 트렌디한 축제의 맛을 준비했다. 라운지 바 ‘바 목시’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는 ‘페스티브 셰어링 디너’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한껏 담은 시즌 한정 다이닝으로, 3코스 구성에 와인까지 더해 미식의 설렘을 완성했다. 친구, 연인, 동료 누구와 함께여도 어울리는 구성이 특징이다.

식사는 웰컴 스파클링 와인으로 문을 연다. 향긋한 포르치니 버섯 수프와 훈연 베이컨이 더해진 시저 샐러드가 따뜻한 입맛을 깨운다. 이어지는 메인 플래터에는 채끝등심과 버펄로 윙, 미니 풀드포크 버거가 육즙 가득한 조화를 이루며, 랍스터 테일과 블랙타이거 새우, 전복이 갈릭버터 향으로 풍미를 더한다. 구운 채소와 함께 레드와인이 곁들여져 식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바 목시 페스티브 셰어링 디너 b

바 목시 페스티브 셰어링 디너 b


특히 셰프 추천 소스 3종 (레드와인 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치미추리)는 각 재료의 맛을 세밀하게 살려 취향에 맞춘 다이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바 목시 특유의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아케이드 게임, 보드게임, 축구 게임 등도 즐길 수 있어 식사 이후의 시간까지 ‘페스티브’하게 채워준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30분), 가격은 2인 기준 8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