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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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과 코미디언 김숙, 영화 감독 최동훈이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을 위한 ‘릴레이 응원 상영회’ 배턴을 이어받는다.

‘세계의 주인’이 봉준호 감독, 서지현 전 검사 등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GV와 윤가은 감독의 전국 투어 GV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 안팎으로 ‘릴레이 응원 상영회’ 물결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세계의 주인’을 먼저 관람한 셀럽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상영회로, 지금까지 김혜수, 송은이,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 넷플릭스 시리즈 ‘괸당’ 제작사 엔젤그라운드, ‘콘크리트 유토피아’ 와 넷플릭스 시리즈 ‘D.P.]’등을 제작한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배우 이준혁, 코미디언 김숙, 그리고 ‘외계+인’, ‘암살’을 연출한 감독 최동훈이 나서서 ‘응원 상영회’의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은 물론이고 부산과 대구, 광주까지 상대적으로 ‘세계의 주인’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던 지방 관객들을 위해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세계의 주인’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이앤에이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