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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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다양한 능력자들이 배구에 도전한다.

30일 첫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다룬다. 김세진이 단장을 맡고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으로 함께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예고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성훈, 송진우, 김민경, 오스틴 강, 나르샤, 카니가 포함됐다. 수영 선수 출신인 성훈은 데뷔 후 첫 스포츠 예능 고정에 도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로 드래프트 현장을 달궜다. 송진우는 의외의 운동 신경을 드러냈고 김민경은 남자 선수들도 놀란 괴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스틴 강은 주방 밖에서 피지컬을 앞세운 배구 플레이를 예고했고 나르샤는 대담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코트 위에 참전한다. 예능 대세 카니 역시 역동적인 배구 도전기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이 배구라는 목표 아래 모여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MBN ‘스파이크 워’는 3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