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스포츠진흥대상 영예

●부천문화재단, 시민 참여 문화행정 모범 사례로 다시 한 번 주목

한병환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스포츠 행정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스포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왼쪽부터 한병환 대표, 박현진 스포츠동아 사장).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스포츠동아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그 모범적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시상식에서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체육, 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등 7개 분야에서 총 24개 단체와 인물이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문화·스포츠 융합 분야에서의 연속성과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는 스포츠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측은 “귀 재단은 2025년 지역 문화예술과 스포츠 진흥을 선도하며, 행정적 리더십과 조직 역량을 기반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융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와 2025 벙커페어를 중심으로 지역·국가·국제사회가 함께한 대표적 문화행정 사례를 창출했다”며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문화·스포츠 융합 분야에서의 연속성과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병환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스포츠 행정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스포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