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학교체육 혁신 사례, 도성훈 인천교육감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수상

●‘1학교-1학생-1스포츠’ 모델, 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공로 인정받아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1학생-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 모델을 시행하며, 모든 학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학교체육 정책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체육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왼쪽부터 인천교육청 한경섭 장학사, 박현진 스포츠동아 사장).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스포츠동아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단체, 지자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모범 사례를 시상하는 상으로, 2019년 제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체육, 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등 7개 분야에서 총 24개 단체와 인물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1학생-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 모델을 시행하며, 모든 학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학교체육 정책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체육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체육과 체육단체, 지역사회가 연계되는 ‘인천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며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생활체육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기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1학생-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 모델을 시행하며, 모든 학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학교체육 정책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체육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학교체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학교체육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관계자는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은 학교체육 혁신과 지역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와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