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의정모니터단’ 생활 밀착형 정책 과제 제시…의회 발전 방안 논의

●박현주 의장, “모니터단 의견 2026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 약속”

인천 연수구의회, 2025년 제4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수구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박현주 의장을 비롯한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김국환, 박정수, 최숙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순서는 2025년 우수모니터단원 표창과 2025년도 활동성과 결산, 2026년도 운영방안 안내, 의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생활 밀착형 정책 과제와 제도적 개선점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의정운영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현주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의 눈과 귀를 대신하는‘든든한 정책 파트너‘”라며,“올 한해동안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과 창의적인 대안들은 2026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2024년 4월에 구성되었으며, 2026년 4월 임기만료까지 현장의정, 경청의정, 감동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시각에서 각종 의정정책제안 및 다양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