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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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즈’가 칭다오의 밤을 접수했다.

22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6회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칭다오 대표 야경 명소를 잇달아 탐방하며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낸다.

다섯 사람은 중국 최고 등급(5A) 관광지 ‘5.4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화려한 조명쇼에 압도된다. 이때 유세윤이 “여기 근처에 내 중학교 절친이 산다. 불러볼까?”라고 운을 떼자 김준호는 “불러! 와서 독박 게임 같이 하자고 해~”라고 부추기며 폭소를 안긴다. 그 절친이 실제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김대희는 “이 야경쇼가 너무 멋져서 중국의 한 부자가 프러포즈를 하려고 108억 원을 썼다더라”라고 설명했고, 홍인규는 “그 돈 나 주지”라고 현실 멘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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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쇼 후 ‘독박즈’는 칭다오 최대 규모의 ‘타이동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김대희는 “여긴 맥주가 잘 팔리면 상한가, 덜 팔리면 하한가로 표시된다더라”라고 알려주고, 김준호는 “맥주 시세를 전광판으로 본다고? 대박!”이라며 동공을 활짝 연다. 칭다오 대표 명물 ‘맥주 거래소’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모인다.

칭다오 야경만큼 화려한 ‘독박즈’의 여행기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