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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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제작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남자 연습생들이 ‘INTHE X 프로젝트’로 첫 공개를 알리며 데뷔 레이스를 시작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 ‘INTHE X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19일 공식 SNS를 통해 연습생 세 명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재중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력과 끼 그리고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이번 첫 공개에는 Mnet ‘보이즈2플래닛’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센과 비공개 연습생 세나와 현민이 포함됐다. 세 사람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INTHE X 프로젝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 그리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여섯 명까지 총 10명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중이 걸그룹 ‘SAY MY NAME’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 데뷔 조짐에 케이팝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코드는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INTHE X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개성과 역량을 조명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