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51세 맞나…아빠룩까지 소화하는 ‘섹시 동안’

사진제공｜KBS

황동주가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변화무쌍한 아빠룩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압도했다.

황동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이혼 후 딸의 아빠 후보 세 명 중 진짜 아빠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민보로 분해 세심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그는 캐주얼한 홈웨어부터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패셔너블한 의상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사진 속 강민보는 계절감이 살아 있는 니트웨어와 포근한 후디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양한 색감의 조합은 캐릭터 감정선과 장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렸고 실내와 야외 모두에서 감각적인 꾸안꾸 데일리룩을 구현했다.

황동주는 특유의 옷태로 완성도 높은 아빠룩을 소화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더했다. 앞으로도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황동주의 패션 변주에 기대가 모인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인 황동주는 ‘일일극의 황태자’로 불리며 KBS 2TV ‘스캔들’ ‘황금가면’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다. 황동주가 출연 중인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