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Plus, 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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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애플녀를 투입한다.

22일 밤 8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교제 170일째라는 대학생 의뢰인이 등장해 맞춤 연애 실험을 의뢰한다.

이번 의뢰에는 특별히 두 명의 애플녀가 예고돼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국적 분위기의 애플녀가 먼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이어 섹시한 매력의 또 다른 애플녀까지 등장하자 이은지는 “그룹이야 우리는 애플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은 “오늘의 킥이 이거구나”라며 박수를 쳤고 전현무도 “쌍애플이네”라고 말하며 상황에 흥미를 보였다.

사진제공|SBS Plus, 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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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의 남자친구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하게 된 두 애플녀는 시작부터 강한 기싸움을 벌였다. 첫 번째 애플녀는 “미안한데 제가 먼저 꼬실게요”라고 말했고 두 번째 애플녀는 “그래 할 수 있으면 해 봐요”라고 응수했다.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의 팽팽한 기류에 MC들은 “오늘은 애플즈 큰일 났네”라며 흥분했고 허영지는 “의뢰인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하며 몰입했다.

곧바로 애플녀들의 유혹 경쟁이 시작되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이 나오면서 ‘쌍애플’ 작전은 위기를 맞는다.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는 22일 밤 8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3회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