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제공 | 물고기뮤직

임영웅. 사진제공 | 물고기뮤직




임영웅이 다시 한번 서울을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공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KSPO DOME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그는 대구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왔다. 이제 서울로 무대를 옮겨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강렬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정규 2집 수록곡과 대표 히트곡들로 구성된 풍성한 셋리스트, 대규모 특수효과와 입체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3면 스크린을 활용해 어느 자리에서도 임영웅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밴드의 풍성한 라이브 사운드와 파워풀한 안무 팀의 퍼포먼스가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현장 체험 요소도 풍부하다. ‘IM HERO 우체국’, 기념 스탬프, ‘IM HERO 영원 사진사’, 다양한 포토존 등 팬들이 대기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임영웅은 현재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8억 회를 기록하며 국내 솔로 가수 최정상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 공연은 이번 주 3회차에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KSPO DOME에서 진행되며, 이후 12월 19~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