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올겨울 흥행 예고…‘위키드: 포 굿’ 제치고 1위

‘주토피아 2’가 개봉 4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영화 〈주토피아 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주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사전 예매 120,052장을 기록하며 동시기 경쟁작인 ‘위키드: 포 굿’을 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22(토) 오후 2시 31분 기준)

이는 작년 879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 2’, 355만 관객을 모은 ‘모아나 2’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이자 올해 외화 흥행작 ‘F1 더 무비’의 기록까지 경신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국내외 시사 이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YTN 김승환 기자), “올해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재미!”(헤럴드경제 손미정 기자), “완벽한 케미 보여주는 닉&주디! 최고의 가족 영화!”(SR타임스 심우진 기자), “털 날리게 웃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놀랄 만큼 영리하고 뛰어난 속편!”(The Movie Podcast), “전작보다 더 크게 웃고, 더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다! 재치 넘치는 유머와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낸 영화! 강력 추천!”(Fandango),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 터진다! 중독성 있는 음악부터 매력 넘치는 캐릭터까지.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엔터테이닝 무비”(Who Let Us Out) 등 다양한 매체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토피아 2‘의 연출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영화”라고 밝힌 만큼, 새로운 캐릭터들과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토피아 2’는 26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