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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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귀주톱’(귀멸의 칼날·주술회전·체인소 맨)의 인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에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가 12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11월 29일·30일(일)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를 확정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측이 개봉 전 주말 양일간 극장 3사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개봉 전 영화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반 2D 포맷은 물론, MX4D 특별관 포맷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몰입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리미어 상영회 예매는 바로 오늘,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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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은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주술계 최대의 전투 ‘시부야사변’, 그리고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지는 저주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쿠타미 게게 작가의 인기 만화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TV 애니메이션 2기 ‘시부야사변’의 특별 편집판과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3기 ‘사멸회유 전편’의 1, 2화 선행 상영으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일본 개봉 이후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10일간 누적 흥행 수입 11억 엔, 관객 74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