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1위 [DA:차트]

가수 고영태가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스포트라이트 스타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고영태가 2만748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트롯픽 신규 투표 서비스인 ‘스포트라이트 스타’는 응원하는 내 가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직접 비춰줄 수 있는 투표다. 데일리픽과 스타픽을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1주마다 1위 달성 가수에게는 온라인 기사가 출고된다. 또한 4주간 진행된 각 회차별 1위 가수 4명에게는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가 제공된다.

고영태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출연을 통해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수요일 밤에’ 등에 출연, 폭발적인 에너지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사랑받아왔다. ‘쌈바의 남자’를 발매한 그는 국내 트롯씬에 ‘쌈바트롯’ 장르를 개척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장윤정이 코러스로 참여한 ‘타잔연가’를 발매했다. 경쾌한 리듬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앞세운 그는 ‘트롯 댄스 일인자’를 목표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가운데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61회차 투표가 진행된다. 61회차 투표 후보로는 김다현, 김희진, 윤서령, 장윤정, 채수현이 선정됐다. 이들의 팬들은 데일리픽과 스타픽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트롯픽’ 데일리픽은 동영상 광고를 포함한 광고를 시청하면 모을 수 있으며 스타픽은 매일 출석체크 시 무료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롯픽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시에도 구매 리워드로 스타픽이 지급되며, 구독·가입 등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스타픽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