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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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오늘(25일) 밤 10시 방송을 앞두고 4화 스틸을 공개, 더욱 긴박해진 사건 전개와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나 지구평화가 아닌, 오직 가족과 동네를 지키기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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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연쇄 폭발 사건의 실마리를 좇는 주인공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청년회장 곽병남(진선규)과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이정하)이 과자봉지를 뜯어내며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기술병과 출신다운 치밀한 분석력과 결의에 찬 표정은 이들이 위기에 빠진 동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음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단서를 찾아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마트 사장 정남연(김지현)과 김수일(허준석)의 스틸에서도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혼란에 휩싸인 현장에서 빠르게 시민들 사이를 헤치며 움직이는 두 사람은 특임대 조교 출신다운 침착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드러낸다. 이들이 마주한 사건이 4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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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윤계상)의 존재감도 단연 돋보인다. 어둠 속에서 경계하는 눈빛과 딸 도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 사이의 대비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사소한 위험 신호조차 놓치지 않는 그의 예리한 감각은 이번 화에서 사건의 실체에 한층 가까워질 것임을 암시한다.

연쇄 폭발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각자의 방식으로 작전에 돌입한 ‘우리 동네 특공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4화는 오늘(25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그리고 ENA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