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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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 액션 ‘더 러닝 맨’이 영화의 비주얼로 완성된 ‘미로 포토존’을 마련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12월 10일 개봉하는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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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에 앞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특별한 미로 포토존은 막대한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영화의 핵심 설정에서 착안해 제작된 것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더 러닝 맨’의 세계관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미로 안에는 벤 리처즈를 쫓는 컨셉의 사격부스와,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캡슐 뽑기가 마련되어 있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임의 경품으로는 ‘더 러닝 맨’ 예매권부터 오리지널 굿즈인 자켓, 모자, 블루투스 시계를 비롯해 헤드 밴드와 양말 세트, 렌티큘러 카드, 원작 소설 ‘러닝 맨’까지 준비되어 있어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미로 포토존은 12월 4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