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디어캐슬

사진제공|미디어캐슬


올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에 등극한 영화 ‘8번 출구’가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 코치 야마토의 앵콜 내한이 확정됐다.

26일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8번 출구’ 속 ‘걷는 남자’ 역의 코치 야마토가 한국 흥행을 기념해 11월 28일 다시 서울을 찾는다.

코치 야마토는 ‘8번 출구’의 원작 게임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작품 속 모습 그대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10월 다시 내한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국내 관객들과의 소통에 나선 바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코치 야마토는 개봉 이후에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코치 야마토는 11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11월 29일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1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배우 코치 야마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GV까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GV 참석 관객들에게는 ‘걷는 남자’의 비주얼이 담긴 A3 규칙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와 GV 관련 예매 정보는 각 극장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