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소셜 캡처

김우빈·신민아 소셜 캡처


배우 김우빈이 신민아와의 결혼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태국으로 첫 공식 일정을 떠난다.

김우빈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태국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8일 태국 방콕 센트럴 엠버시에서 열리는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매장 오프닝 행사에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다. 결혼 발표 이후 첫 해외 공식 일정으로 현지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김우빈 소셜 캡처

김우빈 소셜 캡처

김우빈과 신민아는 20일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10년 연애 동안 ‘모범 커플’로 불리며 큰 응원을 받아온 두 사람이 결혼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업계 안팎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