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골든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골든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남동2국민체육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12개교 110명의 학생이 참여해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대항전을 통해 안전 상식을 겨뤘다.

또한 생활, 교통, 재난 등 여러 안전 영역을 다룬 문제 출제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출제한 최종 골든벨 문제에서는 10대 청소년층에서 다수 사고가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등을 다룸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 골든벨 대회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교육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오늘 참가한 여러분이 주변 친구들, 가족들에게 안전 문화의 전파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