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영웅쉼터 사회공헌사업 활동

강원랜드 영웅쉼터 사회공헌사업 활동



‘지역을 위한 약속은 말보다 성적표가 솔직하다.’

강원랜드가 28일 발표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활동이 꾸준히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다.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체계, 사회공헌 실행력, 운영 지속성을 기반으로 종합 등급을 부여한다. 강원랜드는 5년째 인정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전국 상위 0.5% 수준의 평가를 기록했다.
강원랜드 정태영삼 김장나눔 사회공헌활동

강원랜드 정태영삼 김장나눔 사회공헌활동


주요 프로그램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노노케어’, 폐광지역으로의 청년 창업기업 이전을 돕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 ‘강원랜드 영웅쉼터’가 포함된다. 고령층 경제활동 기여와 인구 소멸 대응 노력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실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지역과 동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