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선택한 목소리는 이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수 임영웅이 11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다시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아이돌차트 집계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0만9760표를 확보하며 주간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로 평점랭킹 1위 수성 기간은 244주로 이어졌다.


팬덤 지표인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3만0761개를 받으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팬덤 규모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지표 모두에서 독보적 성과를 다시 보여준 것이다.

현재 임영웅은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공연 이후 광주(12월 19~21일), 대전(2026년 1월 2~4일), 서울 앙코르(1월 16~18일), 부산(2월 6~8일)로 무대를 확장해 공연 열기를 채워갈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