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월드투어 유럽까지 확장…7개 도시 팬들 만난다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유럽 7개 도시를 찾는다.

원어스는 오늘(2일, 이하 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의 유럽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앞서 미주 10개 도시에 이어 국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2일 헬싱키를 시작으로 4일 밀라노, 7일 파리, 9일 위트레흐트, 13일 런던, 15일 쾰른, 17일 바르샤바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원어스는 ‘H_OUR, US’를 통해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멤버별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솔로 무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 유럽 지역 투어에 돌입하는 원어스는 오늘(2일) 헬싱키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