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사진제공 | MBC

데이식스 도운.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데이식스 도운의 자취 요리가 공개된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운이 그동안 숨겨둔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지난 출연 당시 도운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탓에 냉장고가 텅 비어 있는 모습을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에는 180도 달라진 냉장고 상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도운은 자취를 하며 자주 해 먹었다는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소개한다. 대패삼겹살과 달걀, 핫소스까지 꺼내며 본격 요리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인덕션 앞에서 뜻밖의 행동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왼손에 프라이팬을 든 채 갈 곳을 잃은 오른손의 모습이 포착되며, 낯선 주방에서 도운표 요리가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 실력뿐 아니라 도운 하우스의 ‘깔끔 유지 비법’도 공개된다. 그는 요리 직후 바로 설거지를 하고, 싱크대 대청소까지 이어가며 ‘새집 같은 집’의 이유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지개 회원들 역시 감탄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데이식스 도운의 자취 요리와 집 관리 루틴은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