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시그니엘이 준비한 단일 기간 한정 프로모션에 눈길을 돌려보자. 롯데호텔앤리조트 최상위 체인인 시그니엘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 최대 20% 객실 할인과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를 연다.

예약은 단 일주일이지만, 투숙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폭넓게 적용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초봄 여행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형과 조식 포함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시그니엘 부산은 조식 옵션은 물론 패밀리 트윈 구성까지 준비해 여행 목적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미쉐린 키 셀렉션 2키 획득을 기념한 추가 혜택도 더해졌다. 서울은 2박 이상 시 발렛 파킹 1회 무료 제공, 부산은 2박 이상 시 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살롱’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호텔 측은 이번 브랜드 페스타가 시그니엘이 추구해온 상위급 서비스 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