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스페셜 다이닝 뷔페 크리스마스

연말 스페셜 다이닝 뷔페 크리스마스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 어디서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이런 고민을 덜어줄 풍성한 연말 프로그램을 내놨다.

호텔은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브·카운트다운 파티, 겨울철 스페셜 메뉴를 아우르는 페스티브 패키지를 마련해 미식과 공연이 결합된 특별한 연말 경험을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스페셜 다이닝을 운영한다. 24일 디너에는 스파이니 로브스터와 모엣샹동 한 잔이 포함된 웰컴 디시를 제공하고, 25일 런치와 디너에는 독도새우와 모엣샹동이 준비된다. 성인은 22만5000원, 어린이는 11만2500원으로 구성돼 신선한 해산물과 샴페인의 조화로운 크리스마스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티본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해산물 웰컴 디시(독도새우)

해산물 웰컴 디시(독도새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파티도 준비됐다. 12월 24일 카페 델마르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2025 Christmas Party’가 열린다. 스테이크 코스와 레드·화이트 와인 무제한, 라이브 밴드 공연, 매직 쇼,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등을 내건 럭키 드로우가 펼쳐진다. 12월 31일에는 ‘2025 Countdown Party’가 마련돼 스테이크와 세미 뷔페,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무제한 서비스와 함께 제야의 종소리 중계,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새해를 맞이한다.

겨울 미식을 위해 ‘티본 스테이크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카페 델마르에서 진행되며 1kg 티본 스테이크 플래터, 구운 야채, 겨울 야채 샐러드로 구성된다. 주문 고객에게는 하우스 와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와인과 스테이크 조합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미식·음악·공연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페스티브 시즌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