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스코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 29명 참여, 한파 뚫고 5시간 동안 플로깅·비치코밍 전개
3년간 대외 수상만 26건… ‘청정 포항 바다’ 지키는 지역사회 상생 행보 지속
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주말 경북 포항시 북구 이가리 해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과 가족 등 총 29명은 이가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플로깅과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며,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5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 창단된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매년 약 30회의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영일대, 이가리, 구룡포 등 포항 지역 주요 해변의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피스 등 외부 환경단체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 산불 피해 복구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학 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 단장은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포항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원들의 실천에 깊은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교육·문화·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포항제철소 직원 및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상, 포항시장상 등 총 2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