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윤 CJ 준법지원그룹장(왼쪽)과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CJ

양종윤 CJ 준법지원그룹장(왼쪽)과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CJ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CJ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손잡고 ‘오소리(OSORI, Open Source DB Integration)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대기업이 따로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보를 통합·검증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무료 공개한 동반 성장 플랫폼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네이버, 현대차그룹 계열사(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이 참여 중이다.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기 위해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를 무상 개방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및 개별 개발자가 공개된 오픈소스 활용 시 신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CJ 계열사가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인증을 잇달아 받으면서 체계적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CJ CGV,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등이 각각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인증을 획득하며, 산업군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종윤 CJ 준법지원그룹장은 “글로벌 K-컬처 플랫폼 고도화와 AI(인공지능) 전환 국면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라이선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과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