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강렬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0일 서인영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서인영은 브라톱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부터 올블랙 수트 착장까지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헤어와 과감한 메이크업, 강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촬영은 약 10년 만에 진행한 화보다. 서인영은 서로 다른 콘셉트를 오가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고, 현장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최근 달라진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한 그는 조회수와 반응에 대해 “주변에서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며 실감한다”며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 반응을 챙겨본다고 밝히며 “한 마디 한 마디가 소중하다. 응원을 보면서 위로받는 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고 했다.

가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녹음은 계속하고 있다.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고민 중”이라며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할 기회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예전에는 내가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나를 만들어준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쁘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