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 수비수 김남춘이 사망했다. 향년 31세.
한 매체는 30일 K리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울의 센터백 김남춘이 오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김남춘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FC 서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김남춘의 사망 사실을 인정하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남춘의 사망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남춘은 광운대학교를 졸업, 2013년 FC 서울에 입단해 데뷔했다. 군 복무 기간인 2017년~2018년 상주 상무에서 경기를 소화한 것을 제외하면 서울에서만 뛰어온 수비수다.
이번 시즌에도 2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