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미우새’ 출연자에게 ‘결혼하자’ 고백 받아” 폭탄 고백

입력 2022-08-12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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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폭탄 고백을 한다.

녹화 현장에서 최여진은 방송에서 보여진 센 이미지와는 달리 짠순이 일상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남이 쓰던 물건을 잘 주워온다”라며 좋은 물건이 나오면 경비 아저씨한테 1순위로 연락 오는 것은 물론 최여진만의 ‘휴지 1장 사용법’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최여진은 허경환, 김희철, 토니 중 본인의 이상형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밝혀 세 어머니들을 긴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들에게 “결혼하자!“ 고백한 적도 있었다는 예상치도 못한 일화를 전해 녹화장을 뒤흔들어놨다.

한편, 이날 VCR에서 허경환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와 만나 미우새 입성 기념 자축시간을 가졌다. 훈훈한 시간도 잠시, 허경환을 향한 폭로전이 이어져 현장은 난장판이 됐다.

멤버들은 경환에게 ”너는 찐 미우새가 맞다“ 라며 과거 친구들의 결혼식에서 경환이 저질렀던 미운 짓부터 그의 ‘눈물 펑펑’ 연애 흑역사까지 공개했다. 또 미우새 입성 기념으로 한 턱 쏘라며 상상도 못한 배달 음식을 시켜 ‘짠돌이’ 경환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미운우리새끼'는 14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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