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러스’ 첫 스페셜 버전, 오늘부터 3주간 한정판매

입력 2012-02-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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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잡지 아레나 디자인 합작품

남성 전문 패션잡지 아레나(ARENA)와 디자인 합작을 통해 탄생한 담배 디스플러스 아레나(THIS PLUS ARENA·사진)가 2월 14일부터 약 3주간 한정 판매된다. 13년 역사를 지닌 디스플러스 최초의 스페셜 버전으로 패키지 앞면에는 나침반, 뒷면에는 보물지도가 디자인됐다.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아레나의 디자이너 이윤아 씨는 “담배라고 하니 문득 남자들의 우정이 떠올라 디스플러스의 캐릭터인 고래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고 했다.

KT&G 브랜드팀 박성식 팀장은 “외국계 담배의 잇따른 가격 인상 속에 디스플러스는 ‘착한 가격’과 ‘담배 본연의 맛’, ‘젊어진 디자인’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기존과 같은 갑당 2100원. 타르는 5.5mg, 니코틴은 0.6mg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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