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스마트 인식표 ‘펫쯩’ 입소문

입력 2016-11-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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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스마트 인식표 ‘펫쯩’(사진)이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반려동물 인식표는 동물이 사라졌을 때 유기된 동물을 발견한 다른 사람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주인에게 찾아 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유기동물 발생을 낮추기 위해 국가에서도 인식표 의무화를 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펫쯩은 스마트폰 NFC 기능을 사용한 인식표로, 기존 스마트폰 인식표의 경우 별도의 앱 설치 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스마트폰 NFC를 켜고 인식표를 대면 자동으로 펫쯩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해 사전에 등록한 주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한다. 반려동물의 분양 및 입양일 기록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한 시간들을 성장앨범으로 남겨 이별 후에도 함께했던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펫쯩 이용자들 사이의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공유도 가능하다.

김현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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