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디스 아프리카 골라, ‘세렝게티를 품었다’

입력 2017-09-1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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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재배한 담뱃잎을 사용해 만든 신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골라(THIS AFRICA GOLA)’를 출시한다.

‘디스 아프리카 골라’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초원에서 수확한 담뱃잎 등 아프리카산 담뱃잎 37%가 특수 블렌딩 기술로 함유돼 깔끔함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특유의 공간필터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프리카 서부 저지대의 고릴라를 모티브로 ‘골라(GOL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패키지 역시 호기심 많은 고릴라의 모습이 위트있게 그려져 제품의 재미를 더했다.

KT&G가 지난 2013년 9월 처음 선보인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젊은 흡연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뒤이어 출시한 제품들 또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 골라는 국내 생산되는 제품 중에 깔끔함이 특징인 아프리카산 담뱃잎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청량감이 더해져 새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 아프리카 골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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