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 발족

입력 2017-09-1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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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했다.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사회권익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했다. 박명희 소비자와 함께 공동대표, 김형배 미디어시민모임 공동대표,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 류성민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의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요구, 기타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위원회 발족식에서 “고객 입장에서 제시하는 평가를 겸허히 수렴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자 위원회를 발족했다”며 “롯데홈쇼핑이 ‘신뢰 받는 홈쇼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청자의 권익을 적극 대변해 달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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