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이도 아뜰리에’ 매장 전경. 사진제공 l 이도
도자 브랜드 이도가 백화점 채널용 브랜드 ‘이도 아뜰리에’를 론칭했다.
이도는 25일 서울 가회동 본점에서 새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감각과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감성을 함께 녹여낸 브랜드”라며 “예술과 기술의 균형을 맞춰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브랜드의 비전”이라고 소개했다.
이도 아뜰리에는 백화점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 게 특이점이다. 현대백화점 목동·판교점에 진출했고, 11월14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윤신 이도 회장은 “‘생활이 곧 예술’이라는 기업 이념에 맞춰 일상 공간에서 예술품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