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 노화 개선 효과 ‘파오’ 출시

입력 2018-01-1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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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전문 유통업체 코리아테크가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사진)를 출시했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오는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근육을 끌어올려 줄뿐 아니라 턱 밑 처진 살까지 끌어올리는 얼굴 근육 운동기구”라며 “몸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보조 기기는 많지만 얼굴 근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구는 없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의재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사의 ‘안면 근육 운동 기구의 효과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안면 노화 현상의 원인과 파오의 운동 효과, 효과적인 얼굴 근육 운동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50명의 여성들에게 파오를 이용한 안면근육운동을 8주 동안 하루 두차례, 30초씩 하게 한 결과, 여성들의 얼굴 근육의 단면적 및 두께가 증가했고 이같은 방식으로 얼굴 노화 개선에 효과를 봤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 대표는 “파오의 운동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얼굴 비대칭이나 안면 노화, 표정 개선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파오의 탁월한 성능을 어필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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