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주성분인 케라틴 합성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을 도와 모낭, 손발톱 조직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 주요 영양소 대사에 보조효소로 작용해 세포 성장 및 조직력을 강화시킨다. 체내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손상돼 탈모로 이어지거나, 손발톱 깨짐, 피부 질환 등의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비오딜정은 모발, 손톱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오틴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평소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리카락이 손상되어 쉽게 끊어지거나 얇아진 경우, 또는 갈라지고 깨지는 손발톱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